뇨르드

수상할 정도로 발이 예쁜, 바다의 남신 뇨르드입니다.
발…… 발이 예뻐야 해서 발은 사진 찍어서 트레이싱 했습니다. 디자인 하기 참 막막했던 것이, 슬슬 디자인 요소들이 안 떠오른다 이거예요. 어찌어찌 디자인을 완료했습니다. 자식 프레이르와 같은 허리띠를 착용하고, 남매들과 앞머리가 같지요. 부모자식 사이를 어떻게든 표현해 보려던 시도입니다.
의식하지 못하고 이전에 그린 마니와 동일한 포즈를 취하게 그려버렸습니다. 습관적으로 그려버렸다 이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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