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드르

장님이자 어둠의 남신, 회드르입니다.
어둠하면 밤, 밤하면 어둠이기에 전체적으로 밤에서 영감받은 색감을 띠고 있습니다. 형제인 발드르와 빛과 어둠으로 대조되는만큼, 디자인적으로도 유사성이 떨어지는 대조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은근하게 비슷한 요소가 몇 있는데, 알아보시겠나요?
눈을 감고 있습니다만 눈 색은 발드르와 동일하답니다.


의상은 발드르와 달리 본 삽화에서 전반적으로 따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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